토스와 서울시의 협력,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따뜻한 손길
혹시 여러분, 최근 토스가 큰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 지원이 미흡한 경계선지능인들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살아가면서 한번쯤 어려움을 겪는 순간, 손을 내밀어주는 이들 덕에 많은 이들이 숨을 돌리곤 하죠. 이번 협력도 그런 의미 깊은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계선지능인이란?
그런데 '경계선지능인'이란 게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는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약간 낮지만 장애로 분류되기엔 미치지 않아 사회적 지원과 혜택에서 많이 비켜나 있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도와주는 손길이 부족한 곳에 있는 분들이죠.
토스와 서울시의 손잡기
토스는 올해 초 ‘더 머니북(THE MONEY BOOK)’이라는 금융생활 안내서를 출간하며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7천만원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밈센터)’에, 나머지 3천만원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됐습니다. 이렇게 쌓인 기부금은 미술치료부터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안정과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토스는 '밈센터 활짝데이'에 참여해 서울시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협약의 연장이 되어 청년 일자리 준비와 금융교육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고 하네요.
멀리 보고 가는 지원
이승건 토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경계선지능인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입니다.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이러한 사회공헌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다양합니다. 기업이 매출이나 이익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방법을 모색할 때, 사회는 비로소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어간다는 점입니다. 토스가 보여준 이번 행보는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며, 더욱 많은 기업이 이런 역할을 자처해주길 기대하게 합니다.
여러분도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보세요. 때론 작은 손짓 하나가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