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 한국의 대형 산불 복구에 2억 4천만 원 기부
여러분 혹시 최근 뉴스에서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셨나요? 자연의 힘은 가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런 따뜻한 소식 하나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2025년 3월, 토스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억 4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발표했어요.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기부의 배경: 'The Money Book'의 인세로 시작된 움직임
토스가 기부한 2억 4천만 원은 지난해 출판한 'The Money Book: Guide to Shape Your Future'의 두 번째 인세 전액입니다. 이 'The Money Book'이 어떤 책인지 간단하게 소개드리면, 바로 경제적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지침서랍니다. 토스는 이 책의 첫 번째 인세도 지난해 11월, 지적장애인, 고령자,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었죠.
계속되는 도움의 손길: 해비타트와 구세군에 각각 1억 2천만 원 기부
토스는 총 2억 4천만 원을 해비타트와 구세군에 각각 1억 2천만 원씩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비타트는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로, 재난으로 파괴된 주택을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구세군 역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끼니를 제공하고 긴급 구호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각 단체가 잘하는 일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참여의 기회: '산불 복구를 위한 마음 모으기' 캠페인
토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산불 복구를 위한 마음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토스 앱의 캠페인 페이지에서 '마음 모으기' 버튼을 클릭하면, 클릭한 수만큼 토스가 100원을 기부합니다. 목표금액은 2억 원이며, 전액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물론 더 많은 기부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직접 기부' 옵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토스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기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곧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또 개인들이 손쉽게 좋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토스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함께 한다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