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불법대출 예방하는 방법: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금융 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어요.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예요. 3월 12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내 계좌가 개설되는 것을 차단해준답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란?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가입하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설되는 것을 바로 막을 수 있어요. 이 서비스에 등록된 후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면, 금융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해제한 다음 신규 계좌를 만들 수 있어요.
서비스 신청 방법
서비스 신청은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
금융사 직접 방문
- 거래 중인 금융사의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세요. 이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서 추가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비대면 신청
- 은행 혹은 금융결제원(어카운트 인포) 앱을 써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죠.
신청 내역은 어디서 확인할까요?
본인의 신용정보가 제대로 등록되었는지 궁금하다면,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문 링크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함께 신청하면 좋은 서비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와 함께 고려해볼 만한 또 다른 서비스가 있어요. 바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신규 여신거래가 사전에 차단됩니다. 신용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자주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이 서비스는 출시 7개월 만에 31만 명이 가입했고,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60대 이상 가입자가 전체의 53%를 차지할 만큼 주목받고 있어요. 많은 고령층이 이 서비스를 통해 금융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
마무리하며
우리의 금융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몫입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주변 어르신들께도 이 정보를 꼭 공유해 주세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