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토스의 3억 원 기부, ‘머니북’의 사회적 영향력

토스, '머니북' 수익금 3억 원을 금융소외층에 기부하다

지난 5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플랫폼인 토스가 출간한 <더 머니북(THE MONEY BOOK)>이 금융소외층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토스는 머니북 출간 당시 전체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 약속을 지키며 3억 원을 금융소외층에 기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금융 사회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한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머니북, 어떤 책인가요?

머니북은 토스가 '오늘의 머니 팁'과 '토스피드'의 알짜배기 글들을 집약하여 제작한 금융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독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무려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6개월 만에 20쇄를 돌파한 그 성공 비결은 아무래도 실용적인 금융 조언과 팁이 가득 담긴 덕분일 것입니다.

누가 도움을 받았나요?

토스는 이 기부금을 경계선 지능인, 시니어, 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금융소외계층에 나누었습니다.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밈센터)에는 7천만 원을 기부하여 상담지원 사업 공간과 교육 장비를 마련했습니다. 또 청년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3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는 1억 원을 기부하여 금융교육과 사기 예방 교육을 지원했고,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는 1억 원을 전달하여 시각장애인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도왔습니다. 이러한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금융 이해도와 자립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다

토스는 머니북 기부 외에도 도서 기부를 통해서도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청년재단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5천 권의 머니북을 무료로 나눠주며, 청년들이 재정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토스의 이러한 적극적인 기부 활동은 단순히 사회에 이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보다 큰 금융 사회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금융소외계층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려는 토스의 노력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토스 관계자는 "맞춤형 지원을 통한 이번 기부가 더 큰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기여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토스가 만들어갈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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